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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리뷰] 아이폰12 사용후기 : 말도 탈도 많은 아이폰 12 시리즈 아이폰 운영체제를 좋아하는 1인중 하나로 아이폰 6를 시작해서 아이폰XR까지 사용한 유저이다. 최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아이폰12 시리즈가 출시됐다. 아이폰 XR 사용한지가 2년이 되어가면서 신형 아이폰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었다. 결론은 아이폰12 화이트로 갈아탔다. 아이폰12 미니와 12, 아이폰12 pro 중 고민을 하다가 그나마 경제적인 면과 사용하기 적합한 사이즈를 고려하다가 아이폰 12로 결정했다. 아이폰12로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 이때까지 출시됐던 아이폰들중 말도 많고 탈도 많다는 후기들을 보면서 약간의 망설임이 있었지만 가볍다는 장점과 과거 아이폰디자인의 모습으로 아이폰 갬성을 풍기는 외관 디자인, 업그레이드된 카메라 기능을 사용해보고 싶은 욕구를 충족하기 좋았다. - 아이폰 ..
[Bside 비사이드 ep.2] 협업 툴 사용후기_노션(Notion), 슬랙(Slack), 구글 밋(Google Meet), 줌(Zoom) 비사이드 사이드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면 정해진 협업 툴을 사용해서 팀별로 공유를 하게 된다. 사용하게 되는 협업 툴은 노션(Notion)과 슬랙(Slack)이다. - 1. 슬랙(Slack) IT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라면 슬랙은 거의 대부분 사용하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내가 근무중인 회사도 슬랙을 사용해서 업무를 서로 공유하고 있다. 그렇지만 슬랙 안에 그런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지는 몰랐다. 앱을 연동해서 투표를 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는 건 생각지도 못했는 데 당일 회의록을 작성할 사람을 뽑거나 의견이 엇갈릴 때마다 투표앱을 사용해서 다수결로 결정하고 있다. 2. Notion(노션) 노션툴은 팀원들끼리의 프로젝트 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메모 어플이다. 회의록이나 제작 일정, 프로젝트 공..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의 기억을 담은 영화<조제> 리뷰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의 기억을 담은 영화 리뷰 일본 원작을 소재로 한국만의 감성을 담아 새롭게 각색한 새로운 조제 - *개인적인 주관으로 바라본 조제 리뷰:) - 드디어 김종관 감독님의 영화 를 보게 되었다. 나는 아직 일본 영화 원작인 를 감상하지 못한 상태이지만 개봉 전부터 리뷰가 좋았던 영화였기 때문에 김종관 감독님이 어떤 식으로 새롭게 해석했을지 궁금했고 김종관 감독님만의 긴 여운을 주는 연출에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코로나가 극성거렸던 탓에 영화관에 직접 가고자 하는 용기가 나질 않아 VOD로 출시가 될 때까지 어떠한 리뷰도 평점도 찾아보지 않고 오로지 내 시각으로만 바라볼 수 있었다. 한지민X남주혁 두 주연배우는 이미 스크린작 이전에 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췄던 터라 역..
[방구석여행] 당일치기 기차여행으로도 가능한 전주여행 [방구석여행] 당일치기 기차여행으로도 가능한 전주여행 2019년 10월, 가족여행 - 작년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 2019년 10월 단풍이 막 물들기 전 가족여행을 전주로 떠났었다. 자차를 이용하지 않아도 관광이 가능하다는 정보를 보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여행을 했다. 인천터미널에서 출발해서 전주터미널까지 4시간이 소요됐다. 도착해서 바라본 전주는 도시의 이미지보다 전통의 모습을 더 많이 보존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전주터미널에 도착해 택시를 이용해 약 10분 정도 가다 보면 전주한옥마을의 모습이 보인다. 한옥마을 안에 한옥으로 된 가족게스트하우스들이 많기 때문에 굳이 외부로 나가서 숙박을 할 필요가 없었다. 전동성당 전주 한옥마을 입구를 들어가다가 보면 거의 맨처음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가 쉬웠다...
[Bside 비사이드 ep.1] 사이드 프로젝트가 필요할까? [Bside 비사이드 ep.1] 사이드 프로젝트가 필요할까? 디자이너에게 사이드 프로젝트란? - 3년의 광고디자이너로 경험을 자진해서 끝내고 온라인 광고대행업을 하면서 UIUX에 대한 관심이 생겼었고 작년 5월에 오디오 플랫폼 회사에 이직하게 되었다. 아무리 UIUX공부를 많이 하고 갔어도 현직에서 경험해보는 거랑은 다를 수밖에 없다. 회사가 가지고 있는 프로세스가 있기 때문에 조직이 가지고 있는 규칙에 따를 수밖에 없다. 업무는 만족스럽다. 잠깐 스쳐지나가는 대행업보다 결과물이 길게 유지되는 현재 업무가 마음에 들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인간의 욕심에는 한계가 없다고 하지 않았나? 결과물을 보면 과정이 힘들어도 결과물이 좋으면 그만큼의 성취감도 같이 따로 오지만 그 성취감을 느끼기 위한 사이클이 길게 ..
설 명절 선물로 달달한 전통간식 무진장한과 리뷰 / 설 명절 선물 추천! 설 명절 선물로 달달한 전통간식 무진장한과 리뷰 / 설 명절 선물 추천! 작년 추석, 명절 선물로 어떤게 좋을지 고민하다가 강릉 유과로 유명하다는 무진장한과를 알게 되고 두 박스를 주문해서 한 박스는 우리 집, 한 박스는 남자친구 집에 선물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서 강릉유과 한과 선물세트 4호(개별포장)를 27000원에 한박스는 우리집으로 주문하고 한 박스는 선물하기를 이용해서 남자친구 집으로 한 박스를 주문했는데 배송도 이틀 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빠른 배송!) 도착하자마자 상태를 보고 싶어서 열었는데 이미 동생이 꺼내 먹은 후였다ㅎㅎ 이 녀석!! 과즐 10개와 찹쌀 강정이 많이 들어있었다! 과즐은 네모난 모양으로 생긴 과자인데 유과와 다르게 겉바속촉의 정석이었던 것 같다. 과즐 하나로 나눠..
2021년 컬러리스트 산업기사/ 기사 필기 시험 도전기 : 필기시험 응시 후기 2021년 컬러리스트 산업기사/ 기사 필기시험 도전기 : 필기시험 응시 후기 -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시험일정이 밀리거나 해서 신청하는 것조차 힘들었어서 잠시 계획을 미뤘었다. 그래서 2021년 올해 다시 한번 4년제 140학점을 채우기 위해 도전해보기로 했다. 학점은행제를 이용해서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데 그 과정 중 하나가 자격증을 이수하는 과정인데 도전하기로 한 시험은 컬러리스트 기사다. - 2021년 컬러리스트 기사 1회 시험일정 필기시험 원서접수 기간 : 2021년 1월 25일(월)~1월 28일(목) 필기시험 : 2021년 3월 7일(일) 1월 25일(월) AM10:00 원서접수가 시작됐다. 작년에 응시생들이 많아서 신청도 못해보고 끝났던 기억이 있다. 설마 올해도 그럴까.. 오전 1..
첫 겨울을 맞이하는 알밤이 알밤 위에 내린 하얀 눈 - 알밤이가 처음 입양해서 우리 가족이 되었을 때도 추운 겨울이었다. 3개월에 입양을 와서 4개월이 넘어갈 때쯤 눈 질환과 식이 알레르기로 고생을 하면서 사회화 시기 때 첫겨울을 즐기지 못하고 집에서 요양만 해야 했었다. 그래서 이번 겨울은 알밤이에게는 첫겨울이나 다름없다. 퍼피 시절에 입던 겨울 패딩이 작아질 만큼 폭풍 성장한 알밤이는 새로운 겨울옷을 장착하면서 프로 산책 독이 되었다. 물론 옷입는건 여전히 싫어하지만.. 퍼피 시절에 입던 패딩을 졸업하고 요즘 스타일 좋은 강아지라면 입는다는 토끼털조끼를 장만했다. 감정표현에 솔직한 알밤이기에 표정만 보면 알 수 있지만 옷 입는 걸 원래 싫어하는 데 모자까지 씌웠으니 화가 날만 하지ㅋㅋㅋ 그렇지만 너무 귀엽다 알밤아~ 새 꼬까옷..
[방구석여행] 국내 당일치기 카페 투어를 위해 떠난 대구여행 [방구석여행] 국내 당일치기 카페 투어를 위해 떠난 대구여행 - 코로나19가 오늘로부터 1주년이라고 한다. 바이러스 주제에 1주년도 다 챙겨주고 영광인 줄 알고 얼른 꺼져버렸으면 좋겠는 데 여전히 삶에 머물러 있다. 작년 1년 동안 해외여행은 생각지도 못했을뿐더러 국내여행조차 예약을 했다가 여러 명의 안전을 위해 취소하는 일이 대부분이었다. 그나마 삶의 일부였던 여행길이 막히니... 삶의 짐을 덜어놓을 곳이 없어서 그동안 남겨놓았던 여행사진들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져본다ㅎㅎ - 2년전 장마가 시작되고 비가 오락가락했을 때쯤, 카페를 좋아하는 여동생과 함께 당일치기 대구 카페 투어를 하게 됐었다. 설마 오겠어? 날씨운만 믿고 갔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움직일 때마다 비가 와서 구름이 얄밉다고 생각했었다..
가을에 찾아갔던 인천 서구 연희자연마당 가을에 찾아갔던 인천 서구 연희자연마당 인천 서구: 강아지 산책하기 좋은 곳 - 블로그를 한참 업로드하지 못하던 어느 가을날 바쁘다면 바빴다고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 잠시 찾아온 슬럼프와 나태함으로 인해 잠시 생각을 비우는 시간을 가지면서 알밤이랑 산책하는 시간이 많이 늘어났었다. 새로운 산책로를 탐색하던 중 동생이 아시아드 경기장 뒤쪽으로 강아지와 산책하기 좋은 장소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 아시아드 경기장을 지나면서 강아지 지뢰밭(?)을 지나고(우리집 강아지는 개보고 짖음) 한참 갈대숲이 보이던 가을의 끝자락의 모습을 담고 있는 연희자연마당에 도착했다. 지나왔던 아시아드 경기장에 비하면 강아지들도 많이 없어서 자진 왕따를 자처하는 우리집 강아지에게는 산책하기 가장 좋은 장소였다. 맛있는 낙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