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브로씨/직업병'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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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브로씨/직업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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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ide 비사이드 ep.2] 협업 툴 사용후기_노션(Notion), 슬랙(Slack), 구글 밋(Google Meet), 줌(Zoom) 비사이드 사이드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면 정해진 협업 툴을 사용해서 팀별로 공유를 하게 된다. 사용하게 되는 협업 툴은 노션(Notion)과 슬랙(Slack)이다. - 1. 슬랙(Slack) IT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라면 슬랙은 거의 대부분 사용하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내가 근무중인 회사도 슬랙을 사용해서 업무를 서로 공유하고 있다. 그렇지만 슬랙 안에 그런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지는 몰랐다. 앱을 연동해서 투표를 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는 건 생각지도 못했는 데 당일 회의록을 작성할 사람을 뽑거나 의견이 엇갈릴 때마다 투표앱을 사용해서 다수결로 결정하고 있다. 2. Notion(노션) 노션툴은 팀원들끼리의 프로젝트 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메모 어플이다. 회의록이나 제작 일정, 프로젝트 공..
[Bside 비사이드 ep.1] 사이드 프로젝트가 필요할까? [Bside 비사이드 ep.1] 사이드 프로젝트가 필요할까? 디자이너에게 사이드 프로젝트란? - 3년의 광고디자이너로 경험을 자진해서 끝내고 온라인 광고대행업을 하면서 UIUX에 대한 관심이 생겼었고 작년 5월에 오디오 플랫폼 회사에 이직하게 되었다. 아무리 UIUX공부를 많이 하고 갔어도 현직에서 경험해보는 거랑은 다를 수밖에 없다. 회사가 가지고 있는 프로세스가 있기 때문에 조직이 가지고 있는 규칙에 따를 수밖에 없다. 업무는 만족스럽다. 잠깐 스쳐지나가는 대행업보다 결과물이 길게 유지되는 현재 업무가 마음에 들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인간의 욕심에는 한계가 없다고 하지 않았나? 결과물을 보면 과정이 힘들어도 결과물이 좋으면 그만큼의 성취감도 같이 따로 오지만 그 성취감을 느끼기 위한 사이클이 길게 ..
디자인코리아페스티벌 2020 디자인코리아페스티벌 2020 디자인, 데이터를 그리다. - 매해년이면 열리는 디자이너들의 축제 '디자인코리아페스티벌'이 올해도 개최된다. 2020년 10월 7일~11일, 코엑스에서 개최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2020년 11월 19일~12월 18일에 온라인으로 진행 된다고 한다. 코엑스에서 진행이 되었다면 식상했을거라는 생각이 드는게 올해 개최되는 디자인코리아페스티벌의 주제가 이기 때문에 오히려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가 된다는 것이 주제와 너무 잘맞지 않은가? 주제에 맞게끔 어떤식으로 운영이될지 기대가 된다. 이번 디자인코리아페스티벌 2020에서는 지금 시대에 걸맞게 사람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어가 정형화된 데이터를 어떻게 연결시켜 디자인화 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집중해서 이야기할 예정이..
새로운 티맵모빌리티의 시작, 우버와 합작하는 SK텔레콤 새로운 티맵모빌리티의 시작, 우버와 합작하는 SK텔레콤 IT사업의 새로운 소식 - 모빌리티 시장에 새로운 기술력으로 이끌어 나갈지 기대가 되는 이번 소식은 SK텔레콤과 우버의 합작 소식이다. 이미 IT사업은 다양하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로 그만큼 많은 시행착오와 성공적인 기술력으로 새로운 서비스들이 탄생하며 또 한편으로는 많은 서비스들 중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기업들은 적다는 것이다. - 모빌리티(Mobility)란? 모빌리티(Mobility)라고 하면 보통 사람들의 편리한 이동수단을 위해서 개발되고 있는 각종 서비스 사업을 일컫는 말이다. 예) 자율주행차, 드론, 마이크로 모빌리티(자전거, 킥보드 등), 카셰어링, 승차공유서비스 최근 몇 년 사이에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모빌리티 사업이 활발..
나만의 데일리 루틴 만들기 나만의 데일리 루틴 만들기 데일리 루틴 계획하기 : 마이루틴, 루티너리, Water Reminder - 2018년 10월, 이때까지 계획만 세우고 이루지 못했던 운동하기를 시작하기 위해 헬스장에 등록하러 갔다가 너무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됐었다. 인바디를 체크한 후 담당 트레이너분이 "근력량이 나이에 비해 너무 떨어져 있어요. 이렇게 가다가 서른도 안돼서 병 걸려요!"라는 충격적인 말을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호객 행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때 트레이너가 그런 말을 하지 않았더라면 운동은 평생 죽었다 깨어나도 시작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 이야기를 들은 후 1년 동안 열심히 운동과 식단을 통해 건강한 몸을 유지하자라고 다짐했다. - 그렇게 나만의 운동방법과 식단 루틴을 만들어서 생활한 지 1년 만..
스마트폰으로 듣는 라디오 스마트폰으로 듣는 라디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 - 코로나 19와 함께 쉽게 여행을 갈 수 없고 회사 사람들이 아닌 이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 또한 쉽게 볼 수 없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지금처럼 위기를 다들 어떻게 잘 살아가는지 유일하게 들을 수 있는 매체가 나에게는 라디오였다. - 고등학교 시절, 한참 원하는 대학교를 가기 위해 열심히 입시준비를 할 때였다. 다들 미술 입시를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매일 똑같은 패턴의 그림을 몇 개씩 그려 가다 보면 그렇게 지겨울 수가 없다. 여느 때처럼 미술학원에 들어가 화구를 설치하며 준비하고 있는데 우연히 학원에서 흘러나오는 라디오를 접하게 되었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이야기들은 다양한 사람들의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일상들이었다. 그때만..
코로나시대에 경험해보는 재택근무_2주차 코로나시대에 경험해보는 재택근무_2주차 2주 재택근무 - 지난 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2주째가 되어갈 때였다. 당연히 재택근무도 2주째 시행되고 있을 때였다.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 요가로 하루를 시작하고 요가를 하는 나를 간절하게 무언가는 원하는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는 알밤이를 데리고 모닝 산책을 하고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하였다. 아침밥까지 여유롭게 챙겨먹고 근무시작을 알리는 메신저와 함께 업무를 시작했다. - 재택근무라도 피해 갈 수 없는 것이 야근이다. 업무가 유난히 많아던 주고 갑자기 요청해주신 고마운 기획자(?)분들 덕에 원치않는 야근을 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이상하게 연장근무지만 부담이 딱히 없었다. 왜냐하면 내 돈을 내고 저녁을 먹지 지 않아도 되고 집밥을 먹은 후 연장 근무가 가능하다..
코로나시대에 경험해보는 재택근무_1주차 코로나 시대에 경험해보는 재택근무_1주차 1주 재택근무 - 잘지내! 라는 인사보다 코로나 조심해! 라는 말이 익숙해진 요즘. 코로나 19로 인해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있다.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코로나19 이전에도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회사들은 가끔 있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이번만큼은 여러기업들이 직원들의 접촉 최소화해서 감염률을 조금이라도 낮춰보고자 재택근무를 시도한 회사들이 많아졌다. 나도 그렇듯이 회사생활 5년중 말로만 듣던 디지털 노마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처음 재택근무를 시작하기 전에 사전에 작업하던 파일과 자택에 있는 컴퓨터에 세팅작업을 하는 것이 나름 귀찮은 일이었기도 했지만 재택근무를 경험해보는 거야 말로 나름 설레는 일이 되어버렸다. - 재택근무 1일차 아침. 아침 6시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