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티맵모빌리티의 시작, 우버와 합작하는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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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브로씨/직업병

새로운 티맵모빌리티의 시작, 우버와 합작하는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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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티맵모빌리티의 시작, 우버와 합작하는 SK텔레콤 

IT사업의 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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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시장에 새로운 기술력으로 이끌어 나갈지 기대가 되는 이번 소식은 SK텔레콤과 우버의 합작 소식이다. 

이미 IT사업은 다양하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로 그만큼 많은 시행착오와 성공적인 기술력으로 새로운 서비스들이 탄생하며 또 한편으로는 많은 서비스들 중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기업들은 적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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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Mobility)란?

모빌리티(Mobility)라고 하면 보통 사람들의 편리한 이동수단을 위해서 개발되고 있는 각종 서비스 사업을 일컫는 말이다.

예) 자율주행차, 드론, 마이크로 모빌리티(자전거, 킥보드 등), 카셰어링, 승차공유서비스


최근 몇 년 사이에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모빌리티 사업이 활발해진 만큼 여러 언론에서도 모빌리티사업에 대한 새로운 소식도 빠르게 업데이트되고 있다. 카카오T를 대표로 봤을 때 택시사업뿐만 아니라 마이크로 모빌리티로 전기자전거를 이용한 자전거도 생겨났다.

카카오에는 카카오T가 있다고 하면 SK텔레콤에는 티맵이 있다. 그중 국내 이용률 2위인 SK텔레콤에 'T맵'이 미국 우버와 합작하여 '티맵모빌리티' 사업을 대폭 확장한다는 소식이다. 


우버(Uber)

미국 기업인 우버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승차공유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모빌리티 회사이다.

공유된 차량의 운전기사와 승객을 연결시켜주는 플랫폼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카카오T와는 다르게 등록된 택시가 아닌 개인의 차량으로 운영되는 형식이다.

 

출처: platum.kr

해외여행을 자주 가는 유저들에게는 우버는 낯설지 않은 서비스 중에 하나이다. 택시를 이용하기 어려운 해외에서는 우버앱을 통해 빠르게 교통수단으로 이용 가능했기 때문에 여행객들에게는 편리성이 있는 서비스다. 2014년 한국에도 우버사업은 있었다. 2010년에 사업을 시작한 우버는 2014년이라고 하면 스타트업이었을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이용됐을만큼 2014년 기대를 앉고 한국에도 우버엑스라는 명칭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택시업계의 반발과 차별화 실패와 같은 여러 문제들로 인해서 우버사업은 빛을 내지 못했었고 승차공유서비스외에 우버 블랙, 배달앱, 카풀 등 다양한 사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지를 못했다.


그래서 이번 SK텔레콤과 우버의 합작 소식이 반가울 수밖에 없다. 그와 동시에 두 회사를 합작법인인, 조인트벤처(JV)도 다음 해 상반기에 설립된다고 한다. 현재 티맵모빌리티가 가지고 있는 T맵 택시 드라이버, 차량 통행 분석 기술과 우버가 가진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이 더해지게 되면 현재 경쟁사인 카카오T의 경쟁사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다양한 서비스들은 매 해년 쏟아지지만 모빌리티 시장은 그러하지 못한 듯하다. 새로운 모빌리티 기술은 다양하게 제안되고 있지만 기술을 받쳐줄 만한 다양한 문제들도 먼저 해야 해야 하는 것이 사실이기는 하다. 그렇기에 이번 기회가 과연 양측에게 어떤 전략으로 모빌리티 사업을 이끌어나갈지도 기대될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어떠한 이슈를 보여줄지도 기대된다.

 

한국에서 맛봤던 씁쓸했던 경험을 통해 과연 우버는 SK텔레콤과 어떤 기술을 선보일지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되기도 하고 어떤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국내 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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