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7 Page)
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63)
강아지 미용고수 11개월 알밤이 겁쟁이 알밤이의 미용도전 일기 강아지 미용고수 11개월 알밤이 - 견생 11개월 차 알밤이는 미용 고수가 됐다. - 알밤이가 첫 미용을 경험했던 시기는 접종이 다 끝난 시기인 5개월 때였다. (강아지 첫 미용은 접종이 다 완료된 후 할 수 있다.) 보통 견주들이 강아지의 미용을 시키는 이유는 위생을 위한 목적과 일부 외관상 예쁘게 보이기 위한 목적으로 미용을 진행하게 되지만 강아지에게 미용은 사람에게 미용을 당하는 느낌이라고 한다. 그래서 첫 미용을 하기 전에 정말 많은 미용실을 찾아보기도 했다. - 알밤이가 첫 미용은 안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것 밖에 되지 않았었다. 처음 보는 낯선 사람에게 맡겨져서 적응할 시간도 없이 미용을 당했고 처음 듣는 기계소리에 두려움을 느꼈는지 집에 돌아온 알밤이는 몸을 덜..
3개월 아기강아지 키우는 건 어려워 알밤이를 입양했을 당시 3개월밖에 안되는 아기 강아지였고 입양을 결심했던 견주(가족)들도 모두 초보였기때문에 첫 만남이 좋았었던 만큼 아기 강아지를 키우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 아기 강아지 입양 시 주의해야하는 행동 1. 처음 데리고 온 강아지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안거나 만지는 것보다 집에 대한 적응을 할 수 있도록 탐색하는 시간을 준다. 2. 오줌을 아무곳에나 싼다고 혼내지 않는다. 그것 또한 적응 단계이다. 3. 어린 강아지를 키울때 견주와 함께 있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강아지가 혼자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자신만의 독립성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 4. 강아지가 울타리 안에서 생활할때 처음에는 소변패드를 안에서 할 수 있도록 적응시킨다. 하지만 경험 상 너무 울타리 안에서..
2019년 9월 12일생 가을남자 알밤이 2019년 11월 27일 안녕, 알밤아! 2019년 9월 12일생 가을남자 알밤이 - 어렸을 때 강아지를 키우는 친구들이 부러웠었다. 마냥 귀여웠던 게 나름 이유였다. 집에 들어가면 엄마한테 "나도 강아지 키우고 싶다!" 하면서 노래를 부르고 다니기도 했다. 돌아오는 엄마의 대답은 항상 "너 하나 키우기도 힘든 데 강아지를 어떻게 키우니!"였었다. 막연하게 살면서 '강아지 한마리는 키워봐야지'라는 단순한 생각에 성인이 되면 내가 책임질 수 있게 될 때 입양해보자며 결심을 했었다. - 작년 11월, 드디어 나에게도 강아지가 생겼다. - 2019년 9월 12일생 가을남자, 말티즈 알밤이다:) 알밤이를 처음 본 날은 이랬다. 얌전한 아이들 속에서 유독 이리저리 분주하게(?) 움직이던 아이가 눈에 들어왔다. 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