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대만여행_화산1914 문화창의산업원구 華山1914文化創意產業園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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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대만여행_화산1914 문화창의산업원구 華山1914文化創意產業園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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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대만 여행_화산1914 문화창의산업원구 華山1914文化創意產業園區

2019년 3월 7일~3월 10일 3박 4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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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먼역에서 파란색 라인(Bannan line)의 지하철을 타고 중샤오신셩역(忠孝新生站)에서 내려 5분 정도 걸어가면 화산1914 문화창의산업원구 (華山1914文化創意產業園區)를 갈 수 있다. 

 

화산1914 문화창의산업원구(華山1914文化創意產業園區)는 과거 대만의 양조장으로 사용되던 창고들을 문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 공간이라고 한다. 

 

 

각 건물마다 개인작가들의 작업물들로 만들어진 애플리케이션들을 판매하는 공간들도 마련되어있었다.

시중에 판매되지 않는 저런 문구류들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눈 돌아갈만한 곳인 것 같다. 어떤 개인 카페에 들어갔다가

마음에 드는 물건들이 있어서 구매가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구매가 불가능한 물건들이라고 해서 정말 아쉬웠다,

그래서 사진으로 나마 남겨놨던 기억이 난다.

 

 

 

화산 1914에는 특별한고 유명한 매장이 입점되어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 브랜드인 '우더풀 라이프(wooderful life)'다.

우더풀 라이프에서 판매하는 오르골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들려서 구경해보면 좋을 것 같다. 

스누피와 콜로 보한 제품들도 전시되어있었는데 사고 싶은 제품이 있어서 가격을 봤는데 우리나라와 가격차이가 나지 않았다 ㅎㅎ

비쌌다.. 살까 말까 고민을 수도 없이 하면서 그 자리만 맴돌다가 '언제 또 올지 모르는데 후회하기 전에 사자'싶어서 얼른 계산하고

환불하기 전에 그 자리를 빨리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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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빨리 끝나서 다시 대만을 가게 된다면 화산 1914는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날짜를 잘 맞혀서 가면 프리마켓을 진행한다고 한다. 당시 프리마켓을 하는 걸 알고 갔는데 하필 비가 와서 취소된 상태였다.

구경조차 하지 못했는데 다시 가게 된다면 프리마켓 날짜에 맞혀서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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