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추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리뷰] 집에 있는 데도 집에 가고 싶어 [책리뷰] 집에 있는 데도 집에 가고 싶어저자 권라빈 작가의 집에 있는 데도 집에 가고 싶어 리뷰:)-원래 나는 우울한 감정을 가장 잘 느끼는 사람이다. 우울한 감정이 날씨에 민감해서 비가 올 것 같은 날이면 누군가의 위로를 받는다고 해도 우울한 감정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 다르듯이 가끔은 내 우울한 감정이 다른 사람에게는 이해되지 않는 감정으로 느껴지는지 끊임없이 조언을 하고는 한다. 난 조언을 바랐던 게 아닌데, 단지 내 감정을 이해해주길, 혹은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봐주길 원하는 것뿐인데 나도 내 감정을 얘기하고도 돌아오는 대답에 상처를 받기도 했다. 사람마다 행복과 우울을 느끼는 감정의 범위가 다다르기에 이해를 바라지는 않지만 가끔은 공감을 해주길 바랄때가 있다. -.. 이전 1 다음